민어 좋아하세요? 인천 신포시장 경남식당 민어 좋아하세요? 인천 신포시장 경남식당 생선이야말로 날 것으로 또 구어서 그리고 찌고 또 끓여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민어는 보통 끓여서 매운 맛과 살코기의 담백한 맛을 즐기는데 가을철이면 그 맛이 그리워진다. 신포시장은 바다가 가까우니 당연히 생선이 유명했었다. 경남식당은 이 시장에.. 나의 맛집 2010.11.16
옛 인천대 ‘亞 최대圖書館’됐으면 인천일보 칼럼 2010.11.10(수) 옛 인천대 ‘亞 최대圖書館’됐으면... 草稿 옛 인천대 건물에 아시아圖書館을... 梁曉星 도화동 옛 인천대 건물을 창업보육센타와 시청의 부속청사로 재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된다고 한다. 오랜만에 참 잘하는 일이라 싶다. 우선 그렇게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동북아 최대의 .. 仁川 時事 2010.11.11
2千年前 농촌이 부활하다-광주박물관 신창동 유적 전시실 2千年前 농촌이 부활하다- 광주박물관 신창동 유적 전시실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오랜만에 눈에 확 들어오는 전시실을 발견했다. 사적 375호 신창동유적에서 출토한 물품들이다. 한마디로 2100년 전 극락강 주변에서 살던 조상의 모습이 송두리째 발견된 것이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우리가 박물관에 식.. 박물관에서... 미술관에서... 2010.11.10
보물110호 光州東五層石塔 보물110호 光州東五層石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都市는 어떻게 형성되는 것일까? 生存의 조건과 交通의 요충 이런 것을 생각할 수 있는데 대도시가 거의 江을 의지하는 것으로 보아 江은 이 두 요소를 모두 충족하는지도 모른다. 즉 뱃길과 농경 및 목축을 위한 물의 흐름이 사람들이 살 수 있는 필.. 박물관에서... 미술관에서... 2010.11.08
三代를 이어 韓屋을 새로 짓는 나주곰탕 하얀집 三代를 이어 韓屋을 새로 짓는 나주곰탕 하얀집 나무꾼들이 지게를 받쳐놓고 언 손을 호호 불며 빈속을 달래던 고깃국물이 나주곰탕이 되었다고 친구는 말한다. 조선 옛 거리의 모습이 비교적 손상없이 남아있는 곳이 나주다. 그 중심에 큰 북이 걸린 정수루라는 누각이 있고 이 앞에 동헌과 목사의 .. 나의 맛집 2010.11.08
자연으로 돌아온 백제의 미소-백제인의 얼굴 자연으로 돌아온 백제의 미소 - 백제인의 얼굴 이 마애불에 두 가지 뉴스가 있다. 나처럼 게으른 사람에게는 말이다. 먼저 전각에 갇혀있던 불상이 원래의 모습대로 자연에 노출 된 것-다른 하나는 오직 미소에만 고정된 시각을 벗어나 좀 더 가까이 부처님을 보자는 것- 지금처럼 서해안 고속도로가 .. 기행모음 2010.11.07
羅州 新村里 金銅冠 - 나주이야기[2] 羅州 新村里 金銅冠 - 나주이야기[2] 광주시 북구 매곡동 산83-3에 있는 국립광주박물관 2층에는 국보 295호인 羅州 新村里 金銅冠이 전시되어 있다. 아마 나주에 2012년인가 고분군 옆에 국립박물관이 들어서면 그곳으로 자리를 옮겨야 할 것이다. 어느 세력가의 금으로 만든 모자와 우리 고대사는 어떤 .. 기행모음 2010.11.05
羅州의 특급숙소 琴鶴軒 - 古都관광1번지[나주이야기 1] 羅州의 특급숙소 琴鶴軒 - 古都관광1번지[나주이야기 1] 古都의 나들이-그리고 도시사의 방에서 하루를 잔다. 그것이 가능할까? 그곳이 나주의 목사[지금의 도지사]관저인 琴鶴軒이다. 韓屋은 나무와 흙과 돌로 지어진 집이다. 터를 닦고 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흙을 구워 지붕을 삼고 또 돌을 깔아 온돌.. 기행모음 2010.11.05
한국근대문학관의 開館을 고대함 인천일보칼럼 2010.11.3(수) 한국근대문학관 인천 상징되길 草稿 한국근대문학관을 고대함 梁曉星 국가경쟁력을 흔히 1위 브랜드로 평가하기도 한다. 지역경제의 지속적 발전도 마찬가지로 인천이 얼마나 독특하고 앞서가는 기업이나 문화를 육성해내느냐에 미래가 달려 있다. 인천시민이 인사동에서 .. 仁川 時事 2010.11.03
영산강에서 자란 구진포 나룻터 장어 - 나주음식[2] 영산강에서 자란 구진포 나룻터 장어 - 나주음식[2] 바깥에 나가면 TV에 나오는 맛집 문을 여는 것이 망설여진다. 내 주머니 사정이나 주제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선입관도 있지만 이 나이에 무슨 특별한 맛을 볼 흥취도 없고 무엇보다 집을 나서 며칠 되면 집밥이 그리워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렇게 .. 나의 맛집 2010.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