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26

張春植[장춘식]과 間島文學 - 음성양쇠[민족출판사:북경:1996년]

張春植[장춘식]과 間島文學 음성양쇠[민족출판사:북경:1996년] 張春植[장춘식]의 소설을 읽다보면 ‘間島文學’이라는 한 공간이 떠오른다. 그의 이력에는 1959년 그러니까 419 한 해 전에 윤동주로 이름난 용정시 개산툰진에서 태어났다는 기록이 있다. 문화의 유행이란 잠시도 가만히 정지되어 있는 것..

책이야기 2011.01.15

우리 詩 - 외국인이 듣는다면 어떤 느낌일까?- 尹海燕 편역 韓國現代名詩選

우리 詩 - 외국인이 듣는다면 어떤 느낌일까? - 尹海燕 편역 韓國現代名詩選讀 民族出版社 양력으로 토끼의 해가 되었다. 어제부터 집안에 여기 저기 먼지에 덮인 시집을 한 곳에 모으고 있다. 이삿짐을 치우기로 한지 3년 이제 또 이사를 가면서 시집을 한곳에 모으게 된 것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열..

책이야기 2011.01.01

이순원의 ‘아들과 함께 걷는 길’할아버지와 시집 간 딸이 읽는 소설들[1]

할아버지와 시집 간 딸이 읽는 소설들[1] 이순원의 ‘아들과 함께 걷는 길’ 할아버지가 된지 벌써 5년이 되었다. 그리고 이순원의 ‘아들과 함께 걷는 길[1996 해냄]’이 출간된 지 15년만에야 읽고 나서 내가 아버지 없이 자랐다는 것을 깨달았다. 외손녀는 지금 다섯 살 외손자는 겨우 두 살 - 아이들이..

책이야기 2010.12.28

성탄절의 시낭송회 - ‘누구나 詩人이 되는 날’ - 제37회 배다리詩낭송회

성탄절의 시낭송회 ‘누구나 詩人이 되는 날’ - 제37회 배다리詩낭송회 ‘이번 마지막 토요일이 크리스마스네요! 시낭송회는?’ ‘그럼 당연히 하지요!’ 30년만의 추운 성탄절이라는데...신앙으로서의 종교에는 소속하지 않은 나로서는 생각해보니 평생 처음 첫 성탄나들이인지도 모른다. 정말 추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