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야기 11

죽산 조봉암의 ‘우리의 當面課業’ 전시 - 배다리 책 전시관<곽현숙 대표>

죽산 조봉암의 ‘우리의 當面課業’ 전시 - 배다리 책 전시관&lt;곽현숙 대표&gt; ** 죽산 조봉암은 조봉암(曺奉岩, 1898년 9월 25일 인천 강화 ~ 1959년 7월 31일)은 워키백과에 의하면 독립운동가, 통일운동가이자 정치가로 알려져 있다. 일제 강점기에 소련으로 건너가 모스크바 동방 공산대학 2년 수료하고..

책이야기 2011.03.04

張春植[장춘식]과 間島文學 - 음성양쇠[민족출판사:북경:1996년]

張春植[장춘식]과 間島文學 음성양쇠[민족출판사:북경:1996년] 張春植[장춘식]의 소설을 읽다보면 ‘間島文學’이라는 한 공간이 떠오른다. 그의 이력에는 1959년 그러니까 419 한 해 전에 윤동주로 이름난 용정시 개산툰진에서 태어났다는 기록이 있다. 문화의 유행이란 잠시도 가만히 정지되어 있는 것..

책이야기 2011.01.15

우리 詩 - 외국인이 듣는다면 어떤 느낌일까?- 尹海燕 편역 韓國現代名詩選

우리 詩 - 외국인이 듣는다면 어떤 느낌일까? - 尹海燕 편역 韓國現代名詩選讀 民族出版社 양력으로 토끼의 해가 되었다. 어제부터 집안에 여기 저기 먼지에 덮인 시집을 한 곳에 모으고 있다. 이삿짐을 치우기로 한지 3년 이제 또 이사를 가면서 시집을 한곳에 모으게 된 것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열..

책이야기 2011.01.01

이순원의 ‘아들과 함께 걷는 길’할아버지와 시집 간 딸이 읽는 소설들[1]

할아버지와 시집 간 딸이 읽는 소설들[1] 이순원의 ‘아들과 함께 걷는 길’ 할아버지가 된지 벌써 5년이 되었다. 그리고 이순원의 ‘아들과 함께 걷는 길[1996 해냄]’이 출간된 지 15년만에야 읽고 나서 내가 아버지 없이 자랐다는 것을 깨달았다. 외손녀는 지금 다섯 살 외손자는 겨우 두 살 - 아이들이..

책이야기 201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