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배달된 배다리 시낭송회 55-58회 우편배달된 배다리 시낭송회 55-58회 이창동의 ‘詩人’이나 KBS의 ‘낭독의 발견’이라면 모를까? 시낭송을 우편으로 배달할 수 있을까? 영국의 한 수필가가 도시생활을 접고 노년을 전원에서 지내며 그 네 계절을 잔잔하게 쓴 글이 있다. 그 글 가운데 우편배달부가 주문한 책을 배달하.. 배다리 시낭송회 2013.01.12
배다리詩낭송50돌잔치- 배다리아줌마 : 2월25일 오후 2시 배다리詩낭송50돌잔치- 배다리아줌마 임진년2월25일 오후 2시 배다리 아벨서점 한 달 벌어 한 詩人에게 바치는 ‘詩와의 사랑’ 詩란 現實이어야한다는 말은 시간과 공간과 詩人이 있어야한다는 말이다. 도대체 정체불명의 詩들이 많은 세상이다. 더구나 얼마 전 영화로 기억이 생.. 배다리 시낭송회 2012.02.22
250그람의 무거움-홍승주의 39회 배다리낭송회[2011년2월26일 土] 250그람의 무거움-홍승주의 ‘내 몸을 건너는 만월’ 39회 배다리낭송회[2011년2월26일 土] ** 낭송회를 마치고 시인은 말한다. 시집을 부치려고 우체국에 들렀더니 무게가 250그람이라고... 앞으로 무게를 좀 줄여야겠다고 한다. 그 무게라는 말을 ‘禪僧이 話頭를 내려놓는다.’는 말로 나는 들었다. 선승.. 배다리 시낭송회 2011.03.02
성탄절의 시낭송회 - ‘누구나 詩人이 되는 날’ - 제37회 배다리詩낭송회 성탄절의 시낭송회 ‘누구나 詩人이 되는 날’ - 제37회 배다리詩낭송회 ‘이번 마지막 토요일이 크리스마스네요! 시낭송회는?’ ‘그럼 당연히 하지요!’ 30년만의 추운 성탄절이라는데...신앙으로서의 종교에는 소속하지 않은 나로서는 생각해보니 평생 처음 첫 성탄나들이인지도 모른다. 정말 추운.. 배다리 시낭송회 2010.12.27
現場의 시인 문동만 - 나는 흔들리고 싶다. - 제34회 배다리시낭송회 現場의 시인 문동만 - 나는 흔들리고 싶다. 제34회 배다리시낭송회[2010년9월25일 마지막 토요일] 그는 고달파 보인다. 그는 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파란 하늘을 걸어서 ‘鐵路위의 詩人들’을 만나러 왔다고 했다. 꼭 그렇게 말한 것은 아니지만 배다리 詩朗誦이 열리는 시 다락방이 경인전철 옆에 있고 .. 배다리 시낭송회 2010.09.26
이상교詩人과 더불어 半空日- 詩와 그림과 노래 이상교詩人과 더불어 半空日- 詩와 그림과 노래 제33회 다락방시낭송회 2010년7월의 마지막 土曜日! 얼마 전까지 ‘인천경향’을 다듬던 여기자의 사회로 33번째 다락방의 시낭송회가 시작된다. 아동문학가 김구연 선생이 이상교 시인을 소개한다. 교분의 연륜이 묻어나는 묵직한 목소리는 시인의 무게.. 배다리 시낭송회 2010.08.02
다락방의 시인들 - 배다리시낭송회32 다락방의 시인들 - 배다리시낭송회32 詩 다락방/ 土曜日 午後 2시/ 초여름 장맛비 내리는데/ 반쯤 열린 다락방 창틀에/ 장맛비 들치는데... 詩의 나그네들 빗소리를 듣지 못 하네/ 도란도란 옹기종기/ 누군가 읊조리면/ 누구는 귀기울여.../ 詩 다락방 午後 2詩/ 장맛비는 내리는데.../ 正午에 국방부에서 .. 배다리 시낭송회 2010.06.27
김명기 시 낭송회-31회 배다리 시낭송회 -집으로 돌아가기 싫은 날... 김명기 시 낭송회-31회 배다리 시낭송회 -집으로 돌아가기 싫은 날이 있었는지? 5월을 보내는 마지막 토요일 - 배다리에서 시인은 ‘집으로 돌아가기 싫은 날이 있었는지?’ 묻는다. 이 물음은 길을 못 찾고 방황하는 사람에게, 또 맹목적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일에 馴致(순치)된 ‘생각 없는 동물들’.. 배다리 시낭송회 2010.05.29
배다리 시낭송회 [1]제29회 황규관 시인 배다리 시낭송회 [1]제29회 황규관 시인 흐르는 詩의 물길 따라... 2010년3월의 마지막 토요일 27일 오후 2시에도 아벨서점에서 시낭송회가 있었다. ‘2시에도’의 ‘-도’가 중요하다. 지난 2월에도 1월에도 시 낭송회가 있었으니까! 벌써 29회가 되었다. 이 낭송회를 주관하는 사람은 아벨서점의 여주인이.. 배다리 시낭송회 2010.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