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기지 유네스코 1 조선통신사옛길 찾기 둔지미 역사공원 : 조선통신사 옛길 찾기 남대문-전생서-남단-이태원-한강진 ** 사진은 다음기회에 일괄 첨부할 예정 ...전생천-약수천-돌확천-이원천-보강천- 역사-생태-평화....되살리기 - ‘조선의 용산 옛길 그리고 유네스코 조선통신사 사행로 더듬어보기’ 1) 들어가기: 생각 1. 2) 길이.. 나의 이야기 2018.10.17
용산기지 유네스코(2) 역사의 거울 역사는 왜 현장에 있어야 하는가? - 시민의 한 사람으로 ‘용산기지’에 말한다. 2018.6.29. ‘순화동천’에서 강의한 원고 초록으로 사진은 다음기회에 모아 싣기로 한다. ... 이 자리는 거제수용소나 땅굴과는 또 다른 의미가 있는 곳이다. 역사공원으로 미화(?)할 것이 아니라 ... 국토상실.. 나의 이야기 2018.10.17
샴푸...짜증나는 실버... 파랑 샴푸- 노랑 린스- 빨강 바디샴푸 삼종셋트 샴푸...짜증나는 실버 파랑 샴푸- 노랑 린스- 빨강 바디샴푸 삼종셋트 1. 아직까지 안경을 끼고 머리를 감는 사람을 본 일은 없다.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老眼(노안)이 찾아오고... 북경의 목욕탕에서 샤워기를 틀고 한참 흐르는 물로 손가락 빗질을 하다가 ‘샴푸?’로 비벼대는데 ‘어!?.. 나의 이야기 2017.04.08
우린 그날 바다에 있었어... 어느 바닷가에서... 우린 그날 바다에 있었어... 갈매기는 自由를 날고 있었지... 우리의 自由를 위해 날고 있었다는 걸 그땐 몰랐지... 갈매기가!! ... 갈매기를 날게 하는 건 바람이란 걸 그땐 몰랐었지... 내가 왜 울고있는지... 갈매기는 몰라... 바람은 몰라.... 내가 왜 울고 있는지... 갈매.. 나의 이야기 2016.05.31
부적(符籍)- 치매(癡呆)의 키워드 부적(符籍)- 치매(癡呆)의 키워드 막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다니 갑자기 시간이 느리게 간다. 무엇을 하더라도 차분해지고...어차피 학교는 서울에 있고 나는 100킬로 떨어졌지만 산골이라서 드문드문 주말이나 방학에나 그 아이를 볼 수 있을지 모른다. 아니! 이제 저도 클 만큼 커서 .. 나의 이야기 2016.02.28
다섯 살 할아버지 VS 다섯 살 손자 다섯 살 할아버지 VS 다섯 살 손자 다섯 살 어린이집 院生 부지깽이는 가끔 할아버지의 시골에 와서 지낸다. 엄마도 원생을 방금 마쳤는데 학력이 서로 어떻게 되나? 그 엄마가 세미나를 변산에서 한다고 꼬맹이를 배달(? 아이가 무슨 택배인가?)해주었으면 한다나? 할아버지 방도 준비했.. 나의 이야기 2014.12.22
어머니의 나무 – 귀촌일기[배롱나무 겨울가지...] 어머니의 나무 – 귀촌일기[배롱나무 겨울가지...] 시골로 돌아가 농사를 짓거나 노후설계를 한다?! 歸農이나 歸村이나 도시를 떠나 자연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간다든지, 농업으로 생계를 걱정하거나 낯선 생활을 어떻게 이어갈지 크게 보아 근심이 없는 사람은 없다. 다른 경우가 있다.. 나의 이야기 2014.12.21
어느 詩人에게 보내는 年賀狀 어느 詩人에게 보내는 年賀狀 - 波瀾많은 壬辰年이 저물어 가고 길고 긴 편지로 年賀狀을 쓰던 완당의 歲寒이 새삼스러워지는 오늘...白雪에 갇히고야 사람이 그립고 세월이 그립고...달력을 거꾸로 펼치면서 지난날들을 되새김질도 하고...겨울나무에 여름잎을 색칠해보기도 하고...벽시.. 나의 이야기 2012.12.30
재봉틀-사람은 옷을 입고 산다. 재봉틀-사람은 옷을 입고 산다. 너희가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두려워 마라 시골로 이사를 하고 두 번 겨울을 맞이하며 옷장을 정리한다. 삶은 점점 어려워지고 산업화 사회의 오르막에서 나는 그만 샛길을 찾아 내려가고 싶다. 옷! 태초에 우리는 무엇을 입었을까? 인류사박물관에.. 나의 이야기 2012.12.30
새해는 토끼해 새해는 토끼해 네잎클로버를 뜯는 토끼를 본다. 두 귀 쫑긋 세우고 빨강 두 눈 똥그랗게... 새싹 돋아 봄바람에 날아가는 민들레씨 본다. 연꽃잎에 내리는 여름비 옥구슬 흐르는 빗소리를 듣다. 파란하늘 흰 구름 노랑 들판 솜털처럼 하얀 토끼털처럼 포근한 겨울 눈을 본다. 辛卯年 새해를그린다. 토끼.. 나의 이야기 201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