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題 2011
바람이
透明한 이빨을 드러내고
운다.
都心엔 바다로 가는 돛배도 떠있지 않은데
휘익- 휘이익-
돛폭을 찢듯
겨울
바람
소리
믿을 수 없다는 어려움
언 땅에 씨를 뿌리면
싹이 돋을 수 없다는
두려움
無心한 구리電線에
사랑의 말을 전해도
당신은
거짓이라고 생각할 것만 같은
두려움
겨울보다 더 추운 거짓말
바람이
透明한 이빨을 드러내고
운다.
2011.1.15일 밤 20일이 大寒이라는데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울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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