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바위 [오동촌가는 길10] 북 바위 [오동촌가는 길10] 둥둥 두둥 둥둥 북 바위 북 바위 바위를 두드리면 북 소리가 날까? 둥둥 두둥 둥둥 福 바위 福 바위 할머니 두 손 모아 福을 비는 福 바위 정월 보름 큰 보름 보름달이 내려와 북바위가 되었나-. 북바위가 되었나-. 자장 자장 우리 손자 자장 자장 우리 손녀.. 오동촌가는길 2012.02.08
[1]벽난로- ‘파워 앤 파워...’ <서울사람 시골살이> [1]벽난로- ‘파워 앤 파워...’ <서울사람 시골살이> 도시사람이 시골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노후를 보내는 일이 점점 현실화되었다. 전원생활과 시골생활은 다르다. 전원생활을 도시의 단독주택 연장선상에서 본다면 시골생활은 농어민이 된다는 것이다. 시골생활을 한다.. 오동촌가는길 2012.01.29
콩- 콩나물- 콩나물국 [오동촌가는길 9] 콩- 콩나물- 콩나물국 [오동촌가는길 9] {詩} 콩나물 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 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 콩콩콩콩콩콩콩콩콩콩콩콩콩콩콩콩콩콩콩콩콩콩콩 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 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 豆豆豆豆豆豆豆豆豆豆豆豆豆豆豆豆豆豆豆豆豆豆豆 99999.. 오동촌가는길 2012.01.28
새해를 맞으며...[오동촌가는 길 9] 새해를 맞으며... [오동촌가는 길 9[ 흰 강아지가 눈밭을 달리네... 달려도 - 달려도 하얀 발자국 아서라! 겨울은 땅이 자장가를 부르는 시절 파란 봄꿈 꾸면서 언 땅이 흰 이불을 덮었네... 洪文和 교수가 번역한 東醫寶鑑 목초비방에는 이런 생명들이 봄을 기다리고 있다. 가능한 한.. 오동촌가는길 2012.01.21
慶州(경주)의 宮城(궁성)은 어디에...[지도에서 보는 신라 육촌을 찾아서] 慶州(경주)의 宮城(궁성)은 어디에... [지도에서 보는 신라 육촌을 찾아서] 朴赫居世가 나라를 연 지 21년만에 城을 쌓아 金城이라 하고 26년에 宮城을 지었다 하니 결론적으로 궁성이 제대로 처음 선 것은 대략 BC30년 쯤이다. 왜 外敵을 막는 城을 먼저 쌓았을까? 성을 쌓기 10餘年 前.. 오동촌가는길 2012.01.19
2세기 전 영조시대 우리 마을은? [오동촌이야기7] 2세기 전 영조시대 우리 마을은? [오동촌이야기7] 지금도 오곡리를 이곳 사람들은 오동촌이라 부른다. 200년 전에도 그 이름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1757(英祖33년)에 시작해서 1765년에 출간된 輿地圖書에는 목천현의 지도가 있는데 11시 방향에 東軒(동헌)이 있다. 그 왼쪽에 사신이.. 오동촌가는길 2012.01.11
冬至 冬至 풀죽은 자리에 하얀 눈이 내려 구들목에 군불지피고 들앉으라는 神의 소리 흰 눈이 내려 흰 눈이 내려 하얀 개는 눈 속에 더 희고 그믐달은 漆黑 冬至에 흰 눈썹 그리다. 둔치라는 것이 있다. 사전에는 강이나 못 따위의 가장자리, 비가 많이 내리면 물에 잠기는, 물가의 평평.. 오동촌가는길 2011.12.22
벼를 벱니다 [오동촌가는길6] 벼를 벱니다 [오동촌가는길6] 오늘은 대만의 雙十節-寒露인데 앞집에서 일 년 내내 지은 벼를 벱니다. 예전에는 낫으로 베어 볏가리를 쌓아 露積을 했지요. 봉분처럼 말입니다. 날이 들면 볏단을 풀어 낱알을 훑는데 널찍한 판자 같은 무쇠판에 긴 톱날처럼 홈을 파서 그 사이로 벼를 한 움큼 씩 쥐고 .. 오동촌가는길 2011.10.13
부추 이야기...[오동촌 가는 길 5] 부추 이야기...[오동촌 가는 길 5] 아침에 일어나면 길에 떨어진 은행을 주워야 한다. 차들이 지나가면서 툭 터지면 으깨져서 길 위에 눌어붙고 고약한 냄새가 난다. 밤도 몇 알 줍고 나서... 배추밭에 물을 대고 있는 김사장 부인과 인사를 나누다 비닐하우스에서 시들어가는 부추를 몇 뿌리 얻었다. 뿌.. 오동촌가는길 2011.10.10
다섯 살은 누구나 천재화가[머시깽이의 시골생활3] 다섯 살은 누구나 천재화가[머시깽이의 시골생활] 이제 다섯 밤만 자면 엄마가 와요. 어제는 광복절이었는데 할아버진 왕할아버지 생각이 나시나 봐요. 할아버지는 아이들이 시골에서 자라야한다고 늘 말씀 하시죠. 사람은 땅에서 나는 것을 먹으며 70만년을 살아왔다고 하시면서 말입니다. 또 시골생.. 오동촌가는길 2011.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