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음

소실점에서

양효성 2017. 7. 17. 10:53

    消失點

 

透明電線에 참새가 앉아 있다.

不安이라는 이름의 참새

 

참새는 날지 않는다.

 

비가올듯한 날

낯모르는 역에서

기차를 타고

 

一直線으로 달리고 싶다.

燒失點...

 

717日 月曜日 制憲節

비가 많이 내렸다. 하늘은 아직도 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