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미술관에서...

‘그림을, 봄 Ⅱ’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 2017.2.10. - 3.26(日).

양효성 2017. 2. 24. 12:07

 

   ‘그림을,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 2017.2.10. - 3.26().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에 2017년 새봄이 돌아왔다. 그림을, 지난해에 이 있었으니 당연히 두 번째(‘’)인 셈이다.

 

100Km떨어진 서울의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서 봄나들이한 그림을 이곳 흑성산 아래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천안시민에게는 나른한 오후를 선물 받는 셈이다.

 

42명의 작가의 작품이 1-2층에 전시되고 있는데...

 

실타래가 의미하는 끝없이 이어지는 미로를 되돌아 봄

 

더 이상 한 곳에 머무를 수 없을 만큼 가득 채워진 공간생각해 봄

 

한 때 아름다웠던 것바라 봄

 

소외된 우리의 친구가 되어줄 어떤 사물을 대해 봄

 

흐르는 봄을 붙잡아 봄...

한 공간에 함께해 봄...

같은 눈높이로 - 視線(시선)으로 바라 봄...

둘이서 呼吸(호흡)을 나누어 봄...

 

그림도 문화도 의식주도 주제별 소재별 장르별 등등

어떻게 묶어내느냐가 문제다.

묶어 보면’...색다르고 당연히 차별화가 이루어진다.

 

한나절

하루

12...등등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의 약칭은?

 

도로명 :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종합휴양지로 185

지번 :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용원리 710

전화1566-0155 전시안내 예매예매안내 홈페이지www.cnac.or.kr

 

天安美術館

또는

天安市立美術館

이렇게 부르면 어떨까?

天安藝術殿堂美術館이 공식명칭이라고 할지라도...

암튼 봄이 가기전에 그림을 보러 서둘러야할 것 같다.

 

 

최기석 Ball

 

 

 

 

제미영 家花

 

 

 

 

 

정수일 사인암

이민호

 

 

 

 

 

이길우 들리는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