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 국립박물관 本館 - 日本美術の流れ[일본미술의 흐름]
본관은 2개 층으로 口字 형태의 회랑을 돌며 관람하게 되어 있다. 대략 20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2층에서 시작하여 아래층으로 이어지게 되어 있다. 日本美術の流れ[일본미술의 흐름]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있는데 역사읽기를 그림에 중점을 두고 ‘미술’을 강조한 것이 눈에 뜨인다. 그렇다면 문자로 기록하는 통념의 歷史(역사-히스토리아 그라피...記錄(기록)한다는 의미에서의)라는 것은 의식에 작용하고 視覺[그림]은 감정에 호소한다는 것인가? 아니면 시각이 문자 보다 의식에 강하게 작용한다는 것일까?
예를 들어 3-2실의 불교의 미술, 3-3실의 禪(선)과 水墨畵(수묵화) 등등 그림을 통해 禪(선)을 들여다보는 그런 개념이라면 대상을 단순히 베끼던 寫實(사실)의 시대에서 게로니카의 학살(피카소의)의 의식의 시각화 또는 뭉크의 불안(絶叫)의 표현 등등 평면시각에 복합-입체-구조적 인식으로 진화한 형태일까?
흔히 회화 조각 공예 건축 ... 미술의 장르는 나누기 나름이지만 日本刀(일본도), 기모노(きもの), 浮世繪(부세회-우키요에...風俗版畵) 등등은 일본의 특성을 도드라지게 보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일본의 풍속판화는 요즘 미술평론가들이 많은 유럽풍의 그림 이야기를 전해주는 것처럼... 신윤복-일본의 우키요에-(세잔느)-고호-뭉크... 등등의 ‘흐름’을 잡아가고 있는데...
여기에 일본은 대장경을 갑고 싶어 했고.. 그 대장경이 書刻[서각], 즉 글자를 새기는 판화의 원류라는 것은 염두에 두어야할 것 같다...
좀 더 전향적 시각으로 이 박물관에 한번 들러보시기를 권한다.
조용하게...
티내지 말고...
<*>
사람은 옷을 입고 산다...일본 기모노
2층의 첫번째 방...국보관...일본은 흙으로 문화를 시작했다.
칼과....
비릿한 생선의 냄새...사시미는 이런 칼로 진화했는지도 모른다.
투구와...
활을 바라보는 시선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평생에 한 번 입어본다는 말은...평생을 함께 할...
이 빗으로 머리를 빗고...
이것이 우키요에다...이 머리칼은 칼로 목판에 새겨 열번의 색으로 찍어낸...
다색도판화다...
고호와 뭉크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검색창에 '우키요에'이렇게 쳐 보세요...
이 그물도 나무에 새겨 찍어낸 것이다..
**사진 편집이 잘못 되어 죄송합니다. 돌려보셔야 되겠습니다.
가부키를 바라보는 소녀
이층에서 아래층으로 관람하시는 것이 순리?
병풍의 일부...일본스러운...그리고 대륙풍의...
비를 피하는 병풍가운데 일부분...
공예품속의 풍속...
일본의 글씨...
그리고 부처님을 지키는...
부처님을 세속으로부터 보호하려면...
신앙의 자유...
한 民草의 생명을 보호하려면...역시...
부처님의 손에서 ...
잠시 구원을 생각해보자...
잠시 박물관 소파에서 바깥공기를 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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