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 국립박물관의 韓國館[下] 도자기
동경의 국립박물관 사진을 둘로 나누어 도자기를 따로 묶었다. 임란 때 도공이 일본 규슈에서 그릇 굽는 법을 가르쳤다는 것은 덧붙일 말이 없다. 다만 생각나는 것은 ‘지금 세계 세라믹업계에서 한국과 일본이 올리고 있는 수입의 비중은 어떨까?’ 하는 점이다. 어떤 사람은 화가와 화상의 관계로 설명하기도 하고 비슷한 비유지만 가수와 패트론[後援者]의 문제라고도 한다. 이때 패트론을 ‘國家’라고 본다면 歌手에 대한 ‘禮遇’가 문제였다고 말하는 것인데... 예를 들어 가수를 ‘예술가’로 존중하느냐?! 아니면 놀이개인 ‘娼妓’로 보느냐의 문제인데....나는 임금님보다 그 그릇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그릇 만드는 사람을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있다고 본다.
東京의 전시장에서 조선의 백자와 고려의 청자를 보는 심사는 착잡했다. 그리고 전시된 그릇은 ‘氷山의 一角’이라는 ‘實感!’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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