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구마모또에 다녀왔다. 걱정을 버리지 않으면 여행이 아니다. 새로운 걱정을 만들어도 진정한 여행은 아니다.
아시아나 142편은 석양의 시골 공항에 나를 내려 놓았다.
나는 갈곳이 없었다. 객지였으니까...
그때 한 한국말을 하는 아가씨를 만났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미스 J는 우리를 구마모또 교통센타로 친절하게 안내했다.
이야기는 내일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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