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또의 일주일

구마모또1일

양효성 2010. 2. 1. 23:58

 

갑자기 구마모또에 다녀왔다. 걱정을 버리지 않으면 여행이 아니다. 새로운 걱정을 만들어도 진정한 여행은 아니다.

아시아나 142편은 석양의 시골 공항에 나를 내려 놓았다.

나는 갈곳이 없었다. 객지였으니까...

그때 한 한국말을 하는 아가씨를 만났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미스 J는 우리를 구마모또 교통센타로 친절하게 안내했다.

이야기는 내일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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