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조선통신사[3]
영천통신사 깃발릴레이....
성화봉송은 남녀노소, 빈부귀천 지역과 인종의 편견을 극복하는 인류의 릴레이다. 우리가 편견의 벽을 허물고 릴레이를 한다면 평등해질 수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무거운 짐을 덜어주는 것이 바로 평등평화의 길이요 어려움에 동참하는 것이 바로 우의와 행복의 길이 아닐까?
‘길에서 만난 사람’ - 그런 제목으로 조장군이 깃발을 들어 주었는데 그는 지금 고향 청송으로 가는 길이다. 우리는 15일 영천에서 또는 4월10일 문경에서 다시 만날지도 모른다.
충주- 문경-안동 뿐만 아니라 조선통신사 – 영천통신사가 경주, 동래, 미에[三重]通信使, 시즈오카[정강]通信使 등등으로 유네스코에 나란히 축제를 벌릴 그날을 그려 본다. 일천킬로를 걸어가며...
깃발릴레이- 청송가시는 조장군님이 길에서...
318번도로는 여러번 경기도 안성과 이천 충북 음성을 들락날락
왕복하는 찬 신기한 도로다
2015조선통신사 4월4일
오늘은 길을 걷기 좋은 날이다.
고향을 걸어가는 조장군 일행
청송깃발...
인삼밭과...
먼길을 가는 깃발...
산을 넘고 내를 건너...
이 깃발은 이 인정과 함께 15일 영천의 밤을 즐길 것이다.
영천에서는 조선통신사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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