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書

영천통신사 깃발릴레이....

양효성 2015. 4. 4. 18:25

2015조선통신사[3]

영천통신사 깃발릴레이....

성화봉송은 남녀노소, 빈부귀천 지역과 인종의 편견을 극복하는 인류의 릴레이다. 우리가 편견의 벽을 허물고 릴레이를 한다면 평등해질 수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무거운 짐을 덜어주는 것이 바로 평등평화의 길이요 어려움에 동참하는 것이 바로 우의와 행복의 길이 아닐까?

길에서 만난 사람’ - 그런 제목으로 조장군이 깃발을 들어 주었는데 그는 지금 고향 청송으로 가는 길이다. 우리는 15일 영천에서 또는 410일 문경에서 다시 만날지도 모른다.

 

충주- 문경-안동 뿐만 아니라 조선통신사 영천통신사가 경주, 동래, 미에[三重]通信使, 시즈오카[정강]通信使 등등으로 유네스코에 나란히 축제를 벌릴 그날을 그려 본다. 일천킬로를 걸어가며...

 

깃발릴레이- 청송가시는 조장군님이 길에서...

 

318번도로는 여러번 경기도 안성과 이천 충북 음성을 들락날락

 왕복하는 찬 신기한 도로다

 

2015조선통신사 4월4일

오늘은 길을 걷기 좋은 날이다.

 

고향을 걸어가는 조장군 일행

 

청송깃발...

 

인삼밭과...

 

먼길을 가는 깃발...

 

산을 넘고 내를 건너...

 

이 깃발은 이 인정과 함께 15일 영천의 밤을 즐길 것이다.

영천에서는 조선통신사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