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촌가는길

조규선씨 아드님 華燭洞房

양효성 2013. 12. 7. 18:35

조규선씨 아드님 華燭洞房

 

오늘은 大雪- 癸巳年이 저무는 날이다.

어르신은 아들의 婚事를 앞두고 深慮하시며 또 藥酒를 드신다. 한 병 두 병 세병...

날이 밝고 婚禮時刻을 헤아리며 옛일을 反芻하신다...아무튼...表情을 나는 담아 보았다.

 

아무튼 새해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부모님은 이날을 너무 오래 기다리셨다.

 

 

 

 

철없는 아들은 어머니가 한없이 사랑스럽고...

 

 

두 사람 화촉동방의 불을 밝히시려는...

 

어머니는 마음이 졸아드신다.

 

신부측 ...

 

신부의 아버님은 발걸음을 떼시기가...조심스러우신데...

 

부부의 첫인사는 길이 이어지리라!!

 

 

잘 살아야헌다...아들...며느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