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通信使 公式行路 提案
1) 서울에서 부산까지...
朝鮮通信使의 서울에서 東京까지의 行次는 公式的 外交行爲였다. 正使-副使-從事官을 中心으로 構成된 使節團이 國書를 奉行한 길이 公式行路인 것은 當然한 일이다. 이 行路를 中心으로 海行摠載라는 尨大한 外交와 紀行文學의 텍스트의 주춧돌을 놓는 것이 向後 硏究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다시 말하자면 日本의 陸上行路는 실로 通信使 迎接을 위해 西紀1601年부터 새로운 루트를 개척한 新作路였는데 대략 ‘二橋一關六三宿場’으로 되어있고, 韓國의 경우는 倭使上京路의 一部인 ‘一鎭一關一浦三二驛站’으로 되어있다.
朝鮮通信使硏究가 韓日間에 競爭的으로 이루어지면서 ‘註釋이어베끼기’의 混雜이 混亂을 더하고 있다. 個人的 省墓나 親知 家族 訪問을 行路에 包含시키거나 待罪上京路도 公式行路로 確定(?)되는 記述 등은 熟考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이런 例를 이 글에 引用하는 것은 自制하는 바이지만 이웃나라 日本의 權威를 자랑하는 博物館에까지 展示되고 있는 事實은 外交的 禮儀를 위해서라도 再考해주었으면 한다.
東京江戶博物館(동경에도박물관)의 例를 보이고 아울러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公式行路 提案을 그림으로 提示한다. 혹 이 陋醜한 글을 읽으시며 補充할 일이 있으시면 ‘古道の上の朝鮮通信使(보고사 2017)’를 參考하셨으면 한다.
*** 사실 이 한 쪽의 메모는 한국 丁酉 仲秋節을 보내면서 일본의 한 誠實한 記者에게 傳達하기 위해 쓴 것이다. 검색창에 다음 키워드를 삽입하면 일본 구간의 역참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조선통신사 公式路程(루트) 2.日本陸路區間’
일본 '동경에도박물관'의 이 도판에는 죽산-유곡-경주-부산에 고령까지 보이는데... 기준이 모호하다...
관아도 아니고 역참도 아니고...기록을 종합분석한 것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 사진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驛路를 중심으로 통신사의 行程을 추적해 본 것으로 공식행로로 추천한다.
일본 동경에도 박물관...以下 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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