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닝의 봄 2009년 봄 지닝에서 봄비가 쉬임없이 내렸다. 이태백의 고향에서 하루 낮 하루밤을 빗소리에 젖는 감상은 남달랐다. 이튿날 날은 파랗게 개고 꽃잎의 햇살은 눈부셨고 공기는 달았다. 지닝 처녀는 나를 터써[特色] 고향맛에 초대했는데 그 川邊食堂은 이채로웠다. 사진을 잘 찍어두지 못한 것이 아쉽다. .. 시모음 200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