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우린 그날 바다에 있었어...
양효성
2016. 5. 31. 21:12
어느 바닷가에서...
우린 그날 바다에 있었어...
갈매기는 自由를 날고 있었지...
우리의 自由를 위해 날고 있었다는 걸 그땐 몰랐지...
갈매기가!! ...
갈매기를 날게 하는 건
바람이란 걸 그땐 몰랐었지...
내가 왜 울고있는지...
갈매기는 몰라...
바람은 몰라....
내가 왜 울고 있는지...
갈매기가 모른다는 걸...
바람이 모른다는 걸....
그땐 몰랐었지...
***술을 혼자 마시는 건 별로 좋은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나쁜 일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