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의 추억[3]
2006년8월6일 20:22 JPEG 11-6003 1.14MB 포이펫-씨엠리엡 6번국도
地球의 중심에서 둘러보아도
보이는 것은
하늘과 땅을 一直線으로 가른 線
팔을 뻗어보아야 의지가지 할 데 없다면
오직 외로운 나무처럼 그 中心에 서자.
나무는 홀로 서서
바람에게 東西南北을 가리키고
나무는 홀로 서서
길 잃은 철새에게 東西南北을 가리키고
기왕에 하늘도 땅도 넓게 열렸으니
뿌리는 내리고
가지는 벋어
외로이 홀로 가슴을 펴보자!
이마의 주름처럼 나이테 하나 늘면
먼 바다도 한층 가까이 보이리!
머리에 白髮이 한 올 늘면
잎새처럼 무성하게 아이들 웃음소리 들리리!
-無名敎師禮讚 : J고등학교 선생님들을 따라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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